5년 만에

2004년도 제대하고 애인도 없고, 일한다고 바빠서 사람도 안만나던 시기에

미드 프렌즈를 봤었는데, 2달인가 1달만에 시즌 10을 끝내버렸지.

너무 열심히 봤던 탓일까? 드라마같은 것은 잘 안땡기더라고,

나오기까지 오래걸리고, 다운받기 귀찮기도 하고(프렌즈로 시디를 빌려서 봤음. P2P나

클럽 박스 같은게 어렵더란 말이지.)

그러다가 5년이 지나서 훨씬 바쁜 와중에 우연히 하게된 자숙(밥은 회사에서 해결하니.)

생활을 영위하는 중간에 뭔가 규칙적으로 할게 필요하더라구.

책만 읽기엔 세상에 즐겨야 할 것이 너무 많은 것같아, 혼자 할 수 있는 걸 찾아봤지.

그래, 영어 공부도 할겸 미드라도 보자고 고른게 히어로즈.(결국 자막은 봐야됨.

공부는 개뿔.)

대충 초능력자 여러명이 나온다길래 밝고 경쾌할 줄 알았는데,

3편까지 보는데 대체 몇명이 죽는겨.

아, 쏘우 5분보고 채널 돌린 나에게 히어로물이 이렇다니, 그래도 궁금해서 끝까지는 봐야겠고.

(사실 에스퍼맨이나 아이언 맨이 나오는 드라마를 기대한 내가 바보? 쫄쫄이는?)

여튼 여기 나오는 일본인 통통이 귀엽네.

한달만에 다 볼 수 있을까?

by 아저씨 | 2009/11/03 00:09 | 인생.. | 트랙백 | 덧글(2)

트랙백 주소 : http://huilove.egloos.com/tb/4268016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비읍 at 2009/11/03 00:20
히어로즈도 그렇고 24도 그렇고 미드에선 사람이 참 잘(?) 죽는거 같아요
Commented by 아저씨 at 2009/11/27 00:10
가끔 살아 있는 사람이 더 불쌍하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